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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 잔치 2017

우리 동네 서울의 랜드마크는 ‘아파트’다. 그리고 아파트는 서울의 모든 곳에

있다.‘서울에서 살고 있다’라는 말은 곧 ‘아파트에 산다’는 말과 같다. 각 지역의

이름을 넣은 ‘OO에서 살고 있다’라는 글자를 이용해 아파트를 건축했다. 글자가

잘린 모양은 아파트의 외경을 선명하게 묘사한다. 건설된 활자 아파트의 집합은

우리의 ‘몸’처럼 다른 동네의 아파트와 연결되어 ‘서울 대단지’를 이룬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서 살고 있다.